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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 반려동물 사육 가정 359만 세대
이름 bayer 작성일   2012.11.0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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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재 개나 고양이를 기르는 가정은 2010년 조사결과 보다 0.2%p 증가한 17.9%로 나타나 이를 토대로 보면 전국 반려동물 사육 가정 수는 359만세대 가량으로 추산됐다.   

 

이는 고령화, 핵가족화, 출산기피현상 등 외로움을 애완동물로 대체하려는 사회적 추세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됐다. 반려동물 사육규모는 개는 440만마리, 고양이는 116만마리를 사육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됐다.   이와 관련 동물보호센터의 유기동물 입양에 대해선 80.6%가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.   

 

# 2명중 1명은 동물등록제 등록 의향   반려동물등록제가 지난 2월 동물보호법 개정에 따라 내년부터 농어촌과 인구 10만명 이하 시·군·구를 제외한 전국에서 의무 시행될 예정인 가운데 52.7%가 ‘동물등록제에 등록할 의향을 가지고 있다’고 응답했다.   동물보호법 인지 여부에 대한 질문에 대해선 2010년보다 3.9%p 증가한 58.6%가 알고 있다고 응답했으나 여전히 저조한 수준이어서 홍보 강화 등 정책 적 대안 마련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.   

 

# 동물보호 수준 ↓, ‘교육’ 필요성 가장 커   우리나라 동물보호 수준에 대해선 67.7%가 낮은 수준이라고 여기고 있었으며, 이는 2010년 조사결과인 62%보다 더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.  이런 가운데 국민들은 동물보호 수준 향상을 위해 필요한 사항으로 ‘초등학교 교과과정에 동물보호 교육’을 실시해야 한다는 의견이 33%로 가장 많았으며, ‘동물보호에 대한 홍보’(29%), ‘동물학대 시 강하게 처벌’(19.7%), ‘동물보호단체에 대한 국가 지원’(10%) 순으로 나타났다.   이와 관련 연령별로는 비교적 고연령층의 경우 교육과 홍보를 선호한데 반해 저연령층은 강한 처벌을 선호했다.   

 

# 동물복지축산 인식 낮아  동물보호 정책의 필요성에 대해선 91.8%가 필요하다고 응답했으나 동물복지축산에 대한 인식은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. 올해부터 산란계 농장을 대상으로 추진중인 ‘동물복지축산농장 인증제’에 대한 인지 여부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13%만 ‘알고 있다’고 답했으며, 동물복지축산물 구입의향도 36.4%만 살 의향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.‘

 

농수축산신문 발췌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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